▲   무룡중학교는 2일~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  © UWNEWS

[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] 울산 중구 무룡중학교 (교장 민병길)는 2일~3일 경상남도 밀양시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.

예선리그 경기에서 D조 4승 전승으로 서울대표 성덕여자중학교를 2:1로 이기고 결선리그 4강에 진출하였으나 준결승에서 충남대표인 천안여자중학교와 경기접전 끝에 2:1패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.

이러한 경기 결과를 얻기까지 울산대표로 참가한 스포츠클럽 동아리활동배드민턴부 학생들은 하루 4~5시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기량을 높여왔다.

특히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울산광역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배드민턴대회에서도 3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학교체육 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.